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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쌤] 디자인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어제 남자친구를 만나기전, 새로운 클래스 수업을 마치고 만났다. 자연스럽게 나온 남친의 질문, "수업 잘했어? 어땠어?" 당연한 질문이지만, 잠시 움찔했다. 어땠냐라.. 수업을 거듭하며 나는 성장을 하고 있고, 나의 수업 또한 성장을 하고 있다. 누가 내가 유튜브를 개설할줄 알았겠는가; (피그마 강의를 위하여 내가 어플 광고용으로 만든 세컨드 계정을 활용했다..) 현재는 급하게 만들었던 오리엔테이션 ppt 수정을 고려하고 있기도하고.. 최근 받은 피드백으로는 초반에는 다수의 참여자들로 인하여 설문조사등을 통하여 통계를 내어 비록 온라인이지만 같이 듣는 사람들이 대략 어떤 사람들이구나 라는것을 알게되어서인지 초반의 몰입도가 높은데에 비해 강의 후반부는 루즈하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뭔가.. 시간에 쪼달려..

도시를 디자인하고 마케팅하기] 1. 국내여행지의 특징 발휘 미흡

1. 국내여행지의 특징 발휘 미흡 한국인의 특징인가?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남들이 하는건 나도 해봐야한다..? 잘 모르겠다. 한가지 문화에 대한 특징을 설명해보자면, 한국드라마의 특징은 불우한..? 혹은 자세히보면 나쁘지 않은 가정이지만 남주와 비교하면 비교적 가난한..? 집 출신의 여주와 재벌 남주가 나온다. 신데렐라와도 같은 이야기이며, 여주는 큰 기업과의 사건사고들에 의해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무의식중에 대기업과 재벌에대한 환상과 동경을 갖는다.. 하지만 일본의 드라마의 경우, 보통 소소한 자영업(주로 선술집이나 식당 등), 무명 밴드, 네일아티스트와같이 주변에 있을법한 지인들의 직업, 있을법한 이야기 속 잔잔하고 뭉클한 스토리, 아주 가끔 대기업이 나오..

도시를 디자인하고 마케팅하기] 0. 내가 생각한 관광지의 문제점

코시국인 지금, 리프레시를 위하여 해외로 눈을 돌리던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많이 눈길을 돌린다. 나또한 이게 몇번째인지.. 근 몇달간 친구들의 제안으로 달에 한번꼴로 여러 지역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니면서 아쉬운점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국내여행지의 특징 발휘 미흡 문화 관광지로서의 상품화 미흡 역사는 공부라는 현대와의 커넥팅 미흡 sns에 치중된 일관화된 관광코스 조금은 상품화되고 마케팅이 된 좀 더 가미된 관광 도시로서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일본에서 살면서 나의 가치관은 많이 바뀌었다. 어릴적 한국사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싫었다. 구석기>뗀석기, 신석기>빗살무늬토기,,, 여기까지가 나의 한국사의 기억 전부였다. 태종태세문단세.. 1919 또 뭐가 있을까.. 짧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

[주식]KB증권 업데이트 내용..(날 놀리나?^ㅠ..)

회사원이라면 응당 한다는 주식... 난 뭐.. 코인회사 다닐때부터.. 핀테크 회사를 다니면서도.. 계속해서 해오고 있고.. 큰 돈은 아니지만.. 마이너스 통장도 안만들었지만.. (어제 토스 뱅크 처음 계좌 만들고 개설해볼까 하다가 마이너스 통장 금액이 안써도 부채로 잡힌다는 이야기에 신용점수 괜히 망칠까봐 한시간 고민하다 말았다..) 간간히 하고 있다... 근데....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장이 안좋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들이 많았고, 정부에서는 돈을 풀어서 그나마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는데.. 한국도 풀려진 돈들 때문에 문제, 미국도 풀려진 돈들 때문에 문제.. 때문에 주식장에서 테슬라 외에 대부분의 보유 주식들이 파란불이다... (그외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한 수..

Office Life 2021.10.06

[블로깅] 티스토리에 수익이 났다!

10년도 넘게 옛날에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그때당시 간신히 어떤분의 심금을 울려.. 초대장을 받았다.. 그런데 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글을 쓸 여유가 없었고, 내 블로그는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동물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말과 같이 '나' 에 대한 소중한 기록들을 누군가 나 대신 남겨줄수가 없으니.. 나 스스로 남기자 라는 마음에 최근 나의 프로젝트들과 후배 디자이너들이 나와같은 고난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디자이너' 로서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어드민에서 발견한 하나. 수익? 내가 아는 블로그의 수익은 협찬 혹은 대신 써주는 광고 뿐이다보니 뭐 이런게 있지? 하면서 눌렀고.. 당시 조건 충족이 안되었지만, 조..

[모나쌤?!] 유튜버되다!?(figma 강좌 링크 하단에 있음)

사이드잡의 일환으로 7월부터 취준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저런 경험이 많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가르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uxui 디자인을 기본으로 가르친다.. 보통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현재 상황과,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초반에 물어보는데 6명 강의를 맡다보니.. 일일히 물어보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점심시간에 밥먹다말고 떠오른건 설문조사였고, 첫 강의 전에 설문지를 돌렸다. 이하 설문조사 결과 중 일부이다. 최근 디자인과에서 uxui 를 가르치는 모양인지 보통 xd를 활용하여 디자인하는듯 하였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반 정도가 비전공자인 특징이 있는데, uxui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데에 반해, 대부분이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짜 한..

[Sidejob] 모나쌤?!

최근 사이드잡으로 취준생들을 가르친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을 하게 되었고, 나름 신뢰..? 를 얻어 개인이 오픈하는 클래스 외에도 산학협력으로 들어오는 수업들을 맡게 되었다..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가 나는 열정이 넘치고.. 새로운 강의 자료들을 만들면서 나의 다사다난했던 회사생활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초보 튜터지만.. 매 강의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첫번째 수업에서는 1명밖에 없었는데 엄청 강의 열의가 강했고, 나또한 철철 넘쳐 1인 강의에는 1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끝나고보니 2시간이 지나있었고.. (그친구는 궁금한게 많았고, 졸업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질문했었다. 나또한 돈을 번다기보다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능기부의 목적이 더 커서 언제..

[zepeto_3/3] 제페토에서 수익이 났다ㅋㅋㅋㅋㅋㅋ

1-2화 요약 : 제페토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사실 3편까지 쓰는이유는 단 하나, 수익이 났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궁금증에서,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수익이 나기도하고 이걸 직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생각에 별 기대를 안했다. 근데 캐릭터가 너무 예쁘고.. 너무 귀엽고.. 하다보니 계속 눈이가고.. 첫번째 여름 티셔츠의 실패원인을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시기가 늦었다' 타이밍 문제였다. 왜냐하면 제작 당시가 8월 첫째주 였으나.. 승인까지 2주 이상이 걸렸고.. 아마도 여름휴가 기간까지 겹쳐 늦어진것 같다. 내 귀여운 계절 티셔츠_여름버전☆ 가 8월 말에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생각난김에 8월셋째주겸에 가을 기념 후드티를 만들었었다. 근데 승인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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