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Life/Side Project 15

[모나쌤] 자주 듣는 질문?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수업을 하다보면,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보는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여러번 듣다보니 이제는 콕 찌르면 와르르 하고 쏟아진다..ㅎㅎ 생각해보면 나도 신입시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드는건지도 몰랐다. 여러 시행착오속에, 다양한 수소문속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었다. 요즘은 거의 포트폴리오 자체가 포맷화되어서.. 어려울것은 없다. 기본 형식 : pdf 사이즈 : A4 사이즈 혹은 16:9 비율의 와이드 형태도 사이즈도 괜찮음. 장수 : 20-30장 정도의 보는이가 집중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장수 (사실 그 이상도 괜찮지만, 슥슥 하고 바로 넘길수도 있다) 프로젝트 : uxui 기준, 4-5개의 프로젝트 넣기. 신입의 경우, 뒷부분에 일러스트든, 패키지든, 잘 만든것들이 있다면 넣어도 된다. 프로젝트 ..

[모나쌤] 디자인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어제 남자친구를 만나기전, 새로운 클래스 수업을 마치고 만났다. 자연스럽게 나온 남친의 질문, "수업 잘했어? 어땠어?" 당연한 질문이지만, 잠시 움찔했다. 어땠냐라.. 수업을 거듭하며 나는 성장을 하고 있고, 나의 수업 또한 성장을 하고 있다. 누가 내가 유튜브를 개설할줄 알았겠는가; (피그마 강의를 위하여 내가 어플 광고용으로 만든 세컨드 계정을 활용했다..) 현재는 급하게 만들었던 오리엔테이션 ppt 수정을 고려하고 있기도하고.. 최근 받은 피드백으로는 초반에는 다수의 참여자들로 인하여 설문조사등을 통하여 통계를 내어 비록 온라인이지만 같이 듣는 사람들이 대략 어떤 사람들이구나 라는것을 알게되어서인지 초반의 몰입도가 높은데에 비해 강의 후반부는 루즈하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뭔가.. 시간에 쪼달려..

[블로깅] 티스토리에 수익이 났다!

10년도 넘게 옛날에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그때당시 간신히 어떤분의 심금을 울려.. 초대장을 받았다.. 그런데 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글을 쓸 여유가 없었고, 내 블로그는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동물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말과 같이 '나' 에 대한 소중한 기록들을 누군가 나 대신 남겨줄수가 없으니.. 나 스스로 남기자 라는 마음에 최근 나의 프로젝트들과 후배 디자이너들이 나와같은 고난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디자이너' 로서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어드민에서 발견한 하나. 수익? 내가 아는 블로그의 수익은 협찬 혹은 대신 써주는 광고 뿐이다보니 뭐 이런게 있지? 하면서 눌렀고.. 당시 조건 충족이 안되었지만, 조..

[모나쌤?!] 유튜버되다!?(figma 강좌 링크 하단에 있음)

사이드잡의 일환으로 7월부터 취준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저런 경험이 많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가르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uxui 디자인을 기본으로 가르친다.. 보통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현재 상황과,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초반에 물어보는데 6명 강의를 맡다보니.. 일일히 물어보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점심시간에 밥먹다말고 떠오른건 설문조사였고, 첫 강의 전에 설문지를 돌렸다. 이하 설문조사 결과 중 일부이다. 최근 디자인과에서 uxui 를 가르치는 모양인지 보통 xd를 활용하여 디자인하는듯 하였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반 정도가 비전공자인 특징이 있는데, uxui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데에 반해, 대부분이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짜 한..

[Sidejob] 모나쌤?!

최근 사이드잡으로 취준생들을 가르친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을 하게 되었고, 나름 신뢰..? 를 얻어 개인이 오픈하는 클래스 외에도 산학협력으로 들어오는 수업들을 맡게 되었다..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가 나는 열정이 넘치고.. 새로운 강의 자료들을 만들면서 나의 다사다난했던 회사생활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초보 튜터지만.. 매 강의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첫번째 수업에서는 1명밖에 없었는데 엄청 강의 열의가 강했고, 나또한 철철 넘쳐 1인 강의에는 1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끝나고보니 2시간이 지나있었고.. (그친구는 궁금한게 많았고, 졸업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질문했었다. 나또한 돈을 번다기보다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능기부의 목적이 더 커서 언제..

[zepeto_3/3] 제페토에서 수익이 났다ㅋㅋㅋㅋㅋㅋ

1-2화 요약 : 제페토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사실 3편까지 쓰는이유는 단 하나, 수익이 났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궁금증에서,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수익이 나기도하고 이걸 직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생각에 별 기대를 안했다. 근데 캐릭터가 너무 예쁘고.. 너무 귀엽고.. 하다보니 계속 눈이가고.. 첫번째 여름 티셔츠의 실패원인을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시기가 늦었다' 타이밍 문제였다. 왜냐하면 제작 당시가 8월 첫째주 였으나.. 승인까지 2주 이상이 걸렸고.. 아마도 여름휴가 기간까지 겹쳐 늦어진것 같다. 내 귀여운 계절 티셔츠_여름버전☆ 가 8월 말에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생각난김에 8월셋째주겸에 가을 기념 후드티를 만들었었다. 근데 승인이 늦다..

[zepeto_2/3] 메타버스, 제페토의 매력! 크리에이터, 제페토 빌드잇!

~ 1화 요약 : 파괴왕 주호민의 주식을 보고 샀다가 빠져든 10대들의 메타버스 공간, 제페토에 빠져들었다 ~ 어플이 많이 발전하고, 수익구조도 명확하고 심지어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얻어 확장성또한 굉장하더랬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로 인한 (핑계) 급격하게 살이 쪄서-_-. 셀카를 찍지 않고 있었는데 안면인식으로 내 캐릭터가 나와 똑같은 표정을 하고-.- 빠져들었다... // 제페토 관련주로 검색을 해보니.. 알체라 라는 상장 회사에서 안면인식 기술을 하고 있었고.. 제페토의 가치 = 알체라의 주식 가격 이라는 글들을 보며.. 좀 비싼감이 있었으나.. 투자를 했으나 -_- 당시 급물살로 인하여 가격이 뻥튀기가 되었던 상황이라 현재는 -28%이라는 경의로운 숫자를 보유하고 있다.. 후.. 부들부들 // 하..

[zepeto_1/3] 메타버스 수혜주?! 메타버스가 뭐길래?!

제페토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바야흐로.. 아무생각없이 침착맨 유튜브를 보다가.. 주호민이 샀다고한 주식을 그냥 따라사는데에서 시작되었다.. 최근 심심치 않게 주식 관련 채널들이 많아졌고.. 이말년 또한 이런 저런 증권사에서 지원을 받으며 콘텐츠를 만들었고.. 결론적으로는 콘텐츠가 망하여..ㅋㅋㅋ 침착맨 채널에서 NH투자증권에게 죄송하다며.. 그러게 투자는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니라며..ㅋㅋㅋㅋ 대사죄를 하였고.. 그 중간에 파괴왕 주호민 작가가 자신이 투자한 주식을 공유했고.. 특수효과..? 하면서 괜히 끌리는 주식이 있었더랬다.. 그당시 다른 주식 사고 남은 몇만원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돈을 넣었었다.. 진짜 코딱지만했던 돈.. 마이너스로 변하는것을 보면서 내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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