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디자이너 모나쌤 3

또하나의 강의를 마치며 _ 금번 받은 질문과 답변

어제로서 또 하나의 온라인 수업이 끝났다. 보통은 첫날 사전 질문으로 받은것들에 대한 질의응답이후에는 질문이 적다. 이번 마지막날도 그럴줄 알았으나, 폭풍 질문들로 인하여 40분이라는..ㅋㅋㅋ 시간을 오버했다.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고 10분정도를 남기고 질의 응답을 요청했고, 수업을 시작하며 혹시 지금 취준생으로 이력서 넣고 계신분이 있다면 수업 끝나고 질문을 해달라. 거듭된 이직으로 인하여 면접 관련해서는 해줄 이야기가 많다. 라고 하였고, 다들 너도 나도 질문을 하였다. 이번 질문들중에 기억나는것과 답변으로는, 1. ux디자인직에 마지막 임원면접을 남기고 있는데, 어떤것을 준비해야하는지, > 임원면접은,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는 면접이라기보다는 우리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맞는지 확인하는 자리이다...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생각 듣기

어제 우연히 어떤분께서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관련 이야기를 하는곳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었다. 사실 디자이너로서, 요즘 취업 동향은~ 요즘 지원자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 디자이너들을 뽑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2. 현재 뽑고 있더라도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다. 3. 면접이 싫다. 4. 그거말고도 다른 디자이너들을 만나면 할이야기가 많다.(재테크나 최근 뜨는 맛집 등) 때문에 지속적으로 현재 동향을 본다던지, 포트폴리오의 문제점이라던지 다른 디자이너들과 이야기할일이 많지 않다. 뿐만아니라 다른 회사원들과 이야기하기도 애매한게 다른 직군은 포트폴리오를 준비를 하는 직군이 아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는게 다 이다보니, 같은 시각에서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

디자이너 모나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시작' 하라고 한다. 일단 그 업계에 들어가야 실제로 체감을 하면서 감도 익히고, 관심도 많이 갖고 한다고 한다. 맞는말이다. 갑작스럽기는 하나, 단순한 계기로 취준생 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회사원으로서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5개월이라는 얼마 안되는 기간이 지났지만, 예비 디자이너 들의 트렌드라던지, 성향 들을 알 수가 있었고, 오히려 나도 그 안에서 배우고 있음을 느낀다. 이 페이지는 시간날때마다 디자이너의 취업 관련된 나의 생각이나, 관련 이야기들을 담아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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