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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컬러의 중요성, 참고하면 좋을 사이트

몇달전, 회사에서 브랜딩 관련하여 이야기를 할때 컬러에 대해서 강조를 하였고, 다른 직원들에게 브랜드 컬러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다. 당시에 이런 저런 자료들을 모아서 컬러가 주는 이미지 라던지, 강점 등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들었었는데.. 결과적으로 브랜드 로고를 블루 가 아닌, 다른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고 활발한 기운을 전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생각을 해봐도 좀 자료가 미흡하다고, 좀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 오늘 우연히 브랜딩 컬러 관련하여 이미지를 잘 정리한 블로그를 보아 공유한다. :) https://brunch.co.kr/@zwang/129 브랜딩 할 때 알아야 할 컬러에 대해서 "저희 로고는 ..

Office Life/Design 2021.08.27

[Spline] glass 효과 내는 방법?!

포기는 했지만.. 아직도 spline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 선비다..ㅎㅎ 앞전에 글래스 효과를 낼 수 없다고 했으나..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스플라인으로 글래스 효과를 낸다는 글을 보고 이젠 안쓸거지만.. 확인을 하였다.. https://youtu.be/dI9RQ2gxuXo 뭐야 있긴 있었잖아 하면서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텍스쳐를 글래스와 비슷한것으로 바꾸고.. 얼추 glass 느낌으로 만드는 눈속임..^ㅠ.. 유튜버 또한 이후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을 한걸로 봐선.. 언젠간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ㅎㅎ 혹시나 찾는 사람이 있을까봐 공유..ㅎㅎ

Office Life/Design 2021.08.27

[스터디] 3d 작업툴, 블렌더 장단점

이어서 쓰자면 결국은 spline 을 포기하고 블렌더로 넘어왔다. 스플라인을 사용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원하는걸 만들어야하는데.. 못만들겠네..? 하.. 어떻게 만들지.. 시네마4d는 유료고.. 내가 쓸만한 툴은 afterEffect인데 에펙으로 만들어야하나? 왜 조명이 안먹지? 등등.. 사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기능은 완벽한 프로그램인것이고.. 아직 성장하는 스플라인에게는 너무 큰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3d 프로그램 만드는것이 쉬운줄 아나 ㅠㅠ 사실 그림자가 문제다 카메라가 문제다 했던것들은 어쩌면 가능한건데.. 내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강의를 찾기 힘들었고.. 큰마음먹고 블렌더로 갈아탔다. 블렌더에 대하여 처음 알게되고 검색을 해보니 1990년대 말에 3d 프로그램으로..

Office Life/Design 2021.08.12

[스터디] 3d 작업툴, Spline 장단점

회사에서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업무차 3d 툴을 다루면 좋을것같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 몇개월전에 디자인 네트워크에서 Spline 이라는 피그마와 비슷한 UI를 가진 3d ui 디자이너들이 활용하기 쉬운 툴이라며 입소문이 났었고, 기회가 된다면 이걸 마스터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때마침 8월 첫째주가 휴가 권장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쉬었고, 입사 첫해이다보니 몇개만 쓰고 며칠은 회사에 나왔다. 출근후, 미리받은 업무들과 산소와 같이 나와 공생하는 업무들을 확인하며 업무 스케줄을 짜고, 스플라인을 시도하였고, 반나절만에 나는 모션을 제외한 내가 원하는 3d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었다. 처음 든 생각은, UX가 보편적이고 눈에 있었다 보니 쉽네! 였다. 수박 겉핥기 수준이지만 After ..

Office Life/Design 2021.08.12

6번째 회사, 그리고 이직 2 - 이 회사를 고른 이유

여섯번째 회사를 고르면서 몇가지 본것이 있다. 1. 제대로 된 회사를 가자 2. 내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나와 핏이 맞는지 3. 안정된 회사 4. 기본권이 보장된 회사 이전과 비교했을때 내가 본것은 '현재의 나' 를 본것이 아닌, '미래의 나' 를 생각하였다. 내가 무슨일을 하고, 미래의 내 모습은 쓸모 있는 디자이너 인지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인지 지치지 않고 내가 버틸 수 있는 회사 인지 사실 걱정되는것은 많지만.. 현재 상황에서 조건이 나쁘지 않은것같아 들어왔다. 500명 직원에 나홀로 디자이너. 이젠 버티기 시작이다..ㅎㅎ

Office Life 2021.07.09

6번째 회사, 그리고 이직 1 - 이직 소식 알림

입사를 한지 이제 거의 두달이 다되어 간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매일같이 일어나 창문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이대로 흘러가도 되는가 많이 고민을 했던것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나를 찾는 회사들은 많았고, 아쉽게도 이전과 비슷한 회사들에 또다시 내가 원치않는 이직을 하게되진 않을까 걱정하며 이력서를 난발하는것을 참고 참았다. -그냥 좋은 회사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 당시를 다시 떠올려보면 웨이브를 타듯 면접의 기회는 계속해서 오는것이 아닌, 시즌이 온것처럼 갑작스럽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사라졌다. 2차? 3차 웨이브 당시, 3군데에서 관심을 보였고, 1. 오래되고 안정된 제조기업 2. 코로나로 인하여 급부상한 IT기업 3. 큰 글로벌 회사이지만 한국에 오피스를 처음 두는 기업 어떻하면 좋을..

Office Life 2021.07.09

5번째 회사 끝 그리고 취업준비 2_회사를 고르는 방법

20대의 어린 나는 회사에 취업하는 방법이라고는 공고를 찾는다-> 이력서를 낸다-> 서류 합격을 한다-> 채용과정을 겪어 취업을 한다 뿐이었다. 30대가 되고, 5번의 회사를 다니며 이 부분에 디테일이 생겼다. 공고를 찾는다-> 회사의 규모 및 평판을 검색해본다 ->안정성, 내 커리어와의 관련도를 본다 -> 이력서를 낸다 ->서류합격을 한다 -> 서류합격을 해도 계속해서 괜찮은 회사가 있는지 서치하고 무한으로 넣는다 ->채용과정에 참여한다 어릴때는 그냥 넣어서 갔지만 지금의 내가 20대로 돌아간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회사와 나의 미래를 보고 취업을 할것이다. 사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인데 나는 이걸 잘 못했던것같다.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ㅎㅎ 이를 통해 나는 마케팅 디자이너와 브랜딩 디자이너, ..

Office Life 2021.05.09

5번째 회사 끝 그리고 취업준비 1

최근에 조용했던 이유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회사에 사정이 생기고 인원감축이 일어나 하루만에 잘리고 짐을 바리바리 싸서 나왔다. 나름 경력도 있고 나름 신임을 받고 있다 생각을 했었는데 참.. 회사가 이리 더럽고 치사해도 내가 만드는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일을 싸가지고 집에와도 좋고 주말에 일해도 좋고 열심히 하며 그래도 이 서비스는 내놓고 나가야지. 하며 버텼다. 뭔가 팽당한 느낌..ㅎㅎ 첫 회사는 일본에 있는 회사였는데 일본 회사를 그만두며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의 경력이 너무 아쉬웠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오래오래 좋은 회사를 다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섯번째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여섯번째 회사를 찾으며 인생이란~~ 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와같은 사람이 있다면 나를 닮지 말라는..

Office Life 2021.05.09

누적 방문자 576 회고

작년 어느날,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만든이유는 디자이너로서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였다. 나는 머릿속에 하고 싶은게 많고, 욕심이 많으나, 게으른 면이 있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건 규모가 큰데, 그걸 다 하기도전에 체력이 딸리고... 이걸 언제다하지... 하며 흥미를 잃고 소리소문없이 손을 놓는 경향이 있다....... 그런 나를 수십년간 봐왔기에... 최대한 중복된 글은 작성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내가 보고 싶은글들을 모아놓는다던지,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글들을 적으려 블로그를 만들었다. 뭐.. 직장인이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했다. 그래도 내가 필요한게 있다면 보러오고, 가끔 생각나면 들어왔었다.(오늘 들어온게 두달만 일지도..) 8월 즈음에 만든것같은데.. 어느덧 7개월?? 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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