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Life/Hard Life 8

[코로나 일기] ..ㅎ 1/30 확진 기록기 (2/4 업데이트)

코로나 일기ㅠㅜ 1/28 자기전 목이 칼칼한 기침을 살짝 함. 갑자기 이상하다고 생각, 내일은 혹시 모르니 검사를 받아야지 하고 생각함. 체온은 36.5?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 1/29 아침에 일어나니 36.7도와 같이 평균 체온이 높았음. 내 평균 체온이 36.3등 36.5도보다는 살짝 낮은것을 감안해 조금 이상하다 정도로 느낌. 코로나 검사 후 집오는길에 기침을 하도해서 마스크가 많이 젖었고, 좀 찝찝했음. 점심까지도 기침이 조금 나는 정도였으며, 기침, 가래, 맑은콧물 정도로 전혀 문제가 없었음. 근데 저녁 5-7시즈음 갑자기 열이 나기시작했고, 37.7도, 나중엔 38도를 넘음. 그냥 집에있던 타이레놀과 코로나 검사 후 편의점에서 산 판콜A 먹음 1/30 자고 일어나니 열은 내림. 난 솔직히 코로..

[잡담] 특금법? 코인 거래소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나는 이전 블록체인 회사에 디자이너로서 근무한적이 있다. 디자이너의 덕목으로이 업계를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이용을 해보고, 이 업계의 문제가 무엇인지, 코인이코노미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결국은 코인 업계의 사정이 많이 어려워지고, 다양한 이해관계들 속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여 복합적인 이유로 급여가 나오질 않자.. 아쉽게도 생활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배운것들은 꼭 디자인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내가 먹고 살기위해서는 이로운 정보들이었기에 크게는 아니지만 거래소를 들락날락 했었다. 뭐.. 코인은 언제나 오르락 내리락이니까.. 그런데 어제부터 이런 문자들이 오기 시작하였고, 뭐야뭐야 하며.. 특금법이 무엇인지 보게 되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9월 25일..

[코멘토] 첫번째 수업을 마치고

우연한 계기로 디자인 수업을 하였다. 코멘토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취준생, 전직을 준비하는 분들 등등 에게 '인턴' 과 같은 경험을 주는 수업이다. 5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느낀점은, 아 나도 그랬었지.. 맞아 나도 그랬던것같다. 요즘 학교에선 이런걸 배우는구나 하는 옛날의 나의 모습에 대한 회상, 그래도 나도 참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ㅎㅎ 그리고 최근 대학교 교육의 트렌드? 를 알 수 있었다. 내가 대학생이던 당시, 약 10년전, 그때 당시에는 아이폰3-4가 나오던 시절이었고, 스마트폰으로 핸드폰 트렌드가 바뀌던 때로 시각디자인과인 나는 UX,UI라는 것이 생소했고, 관련 수업은 없었고, 배워봤자 웹디자인..? 이었던것같다. 그런데 요즘은 졸업과제로 어플 디자인을 하고, 시네..

[고단삶]임금체불당한 사람들에게

오랜만에 전 회사 분들과의 카톡방이 불붙은중. 현재 이전회사에서 임금체불로 인한 민사소송이 진행중인데 관련하여 형사처벌건거 체당금 받았으면 취하해달라고 하는데 아직 받지도 못하고 말뽐새하며.. 한분은 극대노에.. 사이다 날리시고.. 이렇게라도 오랜만에 회사분들이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참 묘하다. 한해에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5년을 버티면 그 회사는 성공한거라고 한다. 그만큼 5년을 버티기 힘들고, 많은 회사들이 망하는데 그 회사가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실패를 하여 망하는 그 순간은 참으로.. 이전 처음으로 회사가 망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했을때 친한 언니가 위로해주었던말이 "이게 위로가 될줄은 모르겠지만.. 20대에 겪으면 좋은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소송이래.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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