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직러 2

6번째 회사, 그리고 이직 2 - 이 회사를 고른 이유

여섯번째 회사를 고르면서 몇가지 본것이 있다. 1. 제대로 된 회사를 가자 2. 내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나와 핏이 맞는지 3. 안정된 회사 4. 기본권이 보장된 회사 이전과 비교했을때 내가 본것은 '현재의 나' 를 본것이 아닌, '미래의 나' 를 생각하였다. 내가 무슨일을 하고, 미래의 내 모습은 쓸모 있는 디자이너 인지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인지 지치지 않고 내가 버틸 수 있는 회사 인지 사실 걱정되는것은 많지만.. 현재 상황에서 조건이 나쁘지 않은것같아 들어왔다. 500명 직원에 나홀로 디자이너. 이젠 버티기 시작이다..ㅎㅎ

Office Life 2021.07.09

6번째 회사, 그리고 이직 1 - 이직 소식 알림

입사를 한지 이제 거의 두달이 다되어 간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매일같이 일어나 창문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이대로 흘러가도 되는가 많이 고민을 했던것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나를 찾는 회사들은 많았고, 아쉽게도 이전과 비슷한 회사들에 또다시 내가 원치않는 이직을 하게되진 않을까 걱정하며 이력서를 난발하는것을 참고 참았다. -그냥 좋은 회사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 당시를 다시 떠올려보면 웨이브를 타듯 면접의 기회는 계속해서 오는것이 아닌, 시즌이 온것처럼 갑작스럽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사라졌다. 2차? 3차 웨이브 당시, 3군데에서 관심을 보였고, 1. 오래되고 안정된 제조기업 2. 코로나로 인하여 급부상한 IT기업 3. 큰 글로벌 회사이지만 한국에 오피스를 처음 두는 기업 어떻하면 좋을..

Office Life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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