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회사를 고르면서 몇가지 본것이 있다. 1. 제대로 된 회사를 가자 2. 내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나와 핏이 맞는지 3. 안정된 회사 4. 기본권이 보장된 회사 이전과 비교했을때 내가 본것은 '현재의 나' 를 본것이 아닌, '미래의 나' 를 생각하였다. 내가 무슨일을 하고, 미래의 내 모습은 쓸모 있는 디자이너 인지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인지 지치지 않고 내가 버틸 수 있는 회사 인지 사실 걱정되는것은 많지만.. 현재 상황에서 조건이 나쁘지 않은것같아 들어왔다. 500명 직원에 나홀로 디자이너. 이젠 버티기 시작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