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수업을 할때, 내가 하는말중 한가지가 있다. 왠만하면 JD를 보고 UI 사용툴로 포토샵이라고 적혀있으면 가지말라고. 이건 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며, '포토샵' 으로 어플 디자인 이라는 문구 하나만으로 회사의 많은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디자이너들이 대접을 받으며 일을 했으면하며, 왜 공고를 올렸는데도 사람들이 지원을 안하지? 라며 회사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아성찰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실 나의 경험은 2017년도 였었고, 최근에 드는 생각은 그래프를 보면서도 아 내가 그 끝물에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요즘엔 없겠지 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사로잡았고, 이제는 이 설명은 빼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