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이런 알람이 와있었다.
뭐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저가알림.. 아마도 저가.. 고가..?
알림을 걸어놓았었던것같았다.
아마도 까마득한 옛날에..
내 기억에는 5,100,000 언저리를 돌다가 점점 내려가 어제까지..? 4,800,000 언저리에서 요동을 치던것을 보았다.
나는 5,100,000어디엔가에서 이더를 아웃시키고 있다가 아주 소량의 돈을 4,800,000 언저리에 최근에 넣었었다.
그런데 4,300,000 이라니..?
그리고 내 손엔 410만원 대의 차트가 출렁이고 있었고,
빨리 회사를 가야했지만 커뮤니티를 돌았다..
이더리움이고.. 비트코인이고.. 퀀텀 뭐.. 다 난리..
최근 코인에서 손을 많이 뗀 터라 제대로 된 커뮤니티가 없었지만.. 범인은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즉, 미국의 중앙은행에서 1월 5일에 공개한 의사록에 의하면 기준금리를 당초 예상한것보다 더 일찍, 더 빨리 올려야 한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양적긴축(시장에 풀린돈을 걷어들이자)'까지 거론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코로나로 인하여 시장의 돈이 얼어붙음 >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FOMC에서 돈을 풀음 >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사람들은 빚을 내서 투자를 시작 > 잡히지 않는 물가, 실업자 > 국가의 부채만 쌓임 > 돈을 푸는것으로 해결이 안되니 다시 돈을 걷어가려함(3월 예상)
금리 인하의 효과 : 경제의 활성화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촉진, 원화환율 상승으로 수출 증대
물가상승 압력 증대, 부동산가격 급등, 가계부채 증가 우려
금리 인상의 효과 : 경제활동을 위축
수입품 가격 하락으로 수입 증가, 물가는 안정돼
가계소비, 기업투자 위축, 원화가치 상승으로 수출 감소
따라서 FOMC의 의사록으로 인한 투자 위축으로 코인가격이 훅 떨어졌다.
개인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보통 나는 일단 가치가 하락해도 언젠간 오를테니 관망하는 입장이었지만..
상대는 코인이고, 가격변동이 심하다보니.. 비록 마이너스이기는 하나.. (ㅠㅠ) 수수료고 뭐고
예치금으로 이동시켜 추가 하락을 방지하고, 조금 더 떨어졌을때 평단가를 낮춰 시작하는게 어떨까 한다..ㅠㅠ..
더이상의 마이너스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퇴근 후 6시즈음에 4185,000원 언저리였던것이 조금의 손해를 줄이기위해 1000원 높여서 올려놨더니
십분..? 도 안되어서 4143,000원 수준으로 내려갔고, 결국은 그 수준에서 팔았으며, (참고로 시드는 진짜 작았다..)
3시간 후에는 411만원 언저리로 내려갔었다..
이게 머선일인지..
지금 다시보니.. 418만원대로 다시 올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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