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모나의 잡담 창고

새벽에 갑자기 난리가 나서 보니, 9월 15일, Figma가 Adobe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Figma라고 함은, UXUI 디자이너들에게 Sketch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던 환경속에, 2017년 언저리부터 점점 사용성 편리 라는 이름으로 입소문이 났고, Figma 하나로 프로토타입, 개발자 등의 협업자들과의 소통이 가능함을 장점으로 성장하여 현재는 많은 회사들이 피그마로 넘어와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편리한 접근성으로서,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웹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는점, 그냥 주소만 입력하면 PC든 모바일이든 어떤 디바이스로 부터 접속 가능하고, 확인이 가능하다. 때문에 처음 도입하는 입장에서는 갸웃? 거리다가도 사업팀, 기획팀, 개발팀 어느 부서라도 한번 써보고 난 후로는 피그마로 공유해달라 라고 ..

사용할 툴 관련하여 나는 피그마를 사용할거고, 다른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 툴을 어떤것을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자의 툴또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전 회사에서는 전체적 연령대가 높다보니, 또한, 나는 기획자가 아니니 내가 건들일 영역이 아니었다. 나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는 XD, 스케치, 피그마를 사용해서 와이어프레임을 잡는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기획서로 옮기는거지?? 라는 거였다. 어차피 우리는 누군가에게 얽매일 필요도 없었고, 조금은 영(Young)한 느낌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같이 하는 기획자분(이하 언니)은 어느 프로그램이든 상관없다고 하였고, 둘이 이야기를 하여 피그마+제플린으로 정하였다. 피그마+제플린 인 이유는, 디스크립션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