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Life/Side Project

[SP]사용툴 정의_제플린으로 기획서 쓰기

눈뜬선비 2020. 8.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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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툴 관련하여

나는 피그마를 사용할거고, 다른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 툴을 어떤것을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자의 툴또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전 회사에서는 전체적 연령대가 높다보니,

또한, 나는 기획자가 아니니 내가 건들일 영역이 아니었다. 

 

나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는 XD, 스케치, 피그마를 사용해서 와이어프레임을 잡는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기획서로 옮기는거지?? 라는 거였다. 

 

어차피 우리는 누군가에게 얽매일 필요도 없었고,

조금은 영(Young)한 느낌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같이 하는 기획자분(이하 언니)은 

어느 프로그램이든 상관없다고 하였고,

 

둘이 이야기를 하여 피그마+제플린으로 정하였다. 

 

피그마+제플린 인 이유는, 디스크립션 문제가 있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피그마나 XD나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고, 프로토타입툴을 이용하여(혹은 미러링) 터치하며 이동플로우를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세세한 서비스의 정책이라던지, 개발자에게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어떻게 하든 PPT로 넘어와야 하는것 아닌가. 

 

피그마로 기획하는 내용 관련하여 검색해보니 저런 식으로 하거나, PPT 기획서와 다를바없는 작업을 피그마에서 진행하는듯했다.

 

 

 

디자인의 경우, 피그마를 이용하면, 제플린을 거치지 않고 개발자와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지만,

기획의 경우, 그렇지 않았다. 꼼꼼하게 봐야할것이 많으며 설명을 해야할것들이 많았다. 

 

 

 

이전 제플린으로 기획서를 쓰시는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것같기도 해서 

찾아보니 제플린은 좀 기획서와도 비슷한느낌이었다. 

하단의 이미지처럼 왼쪽에 주황색 부분과 같이 해당 부분의 설명을 넣을 수 있고(이건 PPT 보다 좋은점 같았다. 직관적이니까!)

우측에 디스크립션을 넣을수가 있어, 이 화면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및 정책을 넣을 수 있어보였다. 

이부분은 PPT와 비슷한 레이아웃이라 익숙한 느낌이다. 

 

현재 작업중인 사이드 프로젝트 파일로, 블러처리를 했다. 대충 저런느낌???

제플린이 디자인과 개발이 소통하기 편한 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기획자들에게도 좋은 툴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조금 아쉬운건

피그마 or XD or 스케치로 화면을 그린뒤, 제플린으로 불러오기 하여 적어야 하므로,

프로그램을 두개를 써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보였다. 

일단, PPT 의 경우,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끝낼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뭔가 PPT가 올드할뿐, 좋은 툴처럼 설명이 된것같아 PPT의 안좋은 점을 이야기하자면,

매번 버전 업을 시킬때마다 파일을 공유해야한다는 불편함과,

그 공유한 파일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 데이터 용량적으로도 불편하다. 

그냥 ~불편~

 

 

진짜 마지막으로ㅎㅎㅎㅎㅎ

 

기획하는데 있어서 피그마의 좋은 두가지 플러그인 추천..

언스플래시의 경우, 저렇게 박스안에 넣고 싶은걸 키워드만 입력하면 알아서 이미지를 넣어준다! 프사와 같이 샘플로 넣을때 편함..

가장 인기있는거라 피그마를 깐 사람들이면 당연히 알겠지만, 이 두개는 필요한듯하다. 

 

 

그럼..!!!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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