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간이 왔다. 곧 정식 서비스 런칭이 다가오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칭은, 너무나도 심플한 이름으로 우리가 사용할 수없기에, 새로운 서비스명을 공고하였다. 이전 회사에서는 이래저래 이야기를 해서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잘 진행을 했었는데 현재 회사에서는 왠지 순탄치가 못했다. 이름을 공모하여 '투자공방'이라는 이름으로 픽스를 하였고, 투공해서 성공하자 라는 슬로건을 쓰면 좋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름을 정했었다. 그런데 회장님왈 : 안섹시하다. 글로벌 서비스는 어떻게 할거고. 두둥... 다시 이름공모가 시작되었다. (열심히 BI 작업을 했는데.. 이제 쓸일도 없으니.. 나중에 여기에다가 공유라도 해야겠다..ㅠㅠ) 뭐 그렇게 쉽게 나올이름이면.. 7개월동안 이름을 못정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