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쓰자면 결국은 spline 을 포기하고 블렌더로 넘어왔다. 스플라인을 사용하면서 든 생각은.. 내가 원하는걸 만들어야하는데.. 못만들겠네..? 하.. 어떻게 만들지.. 시네마4d는 유료고.. 내가 쓸만한 툴은 afterEffect인데 에펙으로 만들어야하나? 왜 조명이 안먹지? 등등.. 사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기능은 완벽한 프로그램인것이고.. 아직 성장하는 스플라인에게는 너무 큰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3d 프로그램 만드는것이 쉬운줄 아나 ㅠㅠ 사실 그림자가 문제다 카메라가 문제다 했던것들은 어쩌면 가능한건데.. 내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강의를 찾기 힘들었고.. 큰마음먹고 블렌더로 갈아탔다. 블렌더에 대하여 처음 알게되고 검색을 해보니 1990년대 말에 3d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