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그냥 이렇게 지나가는건가 싶었는데.. 내가 양성이 되어.. 확진이 될줄이야.. 하.. 자세한건 확진 일기를 보면 되고.. 이 이야기는 닥터나우 사용기 이다... 나는 혼자살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고.. 내가 걸릴줄은 몰랐다. 집에 예전에 언니가 사준 타이레놀이 있었는데.. 그것도 8알 뿐이고.. 그냥 감기인것같아서 산 판콜 에이 는 3회분 밖에 되지 않았고.. 보건소에서는 연락도 안오고... 나름 잘 버텼는데.. 아마도 내가 약을 잘 먹었어서 그나마 심하지 않았던것같았다. 나는 하루 정도만 버티면 되겠지 했는데 보건소는 연락 없지, 나는 확진이라지 약은 다 먹어가지, 가져다 줄사람은 없지.. 이 어플은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내가 필요했던건 타이레놀이라 그냥 지나쳤는데.. 떨어져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