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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조용했던 이유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회사에 사정이 생기고 인원감축이 일어나 하루만에 잘리고
짐을 바리바리 싸서 나왔다.
나름 경력도 있고 나름 신임을 받고 있다 생각을 했었는데
참..
회사가 이리 더럽고 치사해도
내가 만드는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일을 싸가지고 집에와도 좋고 주말에 일해도 좋고
열심히 하며 그래도 이 서비스는 내놓고 나가야지. 하며 버텼다.
뭔가 팽당한 느낌..ㅎㅎ
첫 회사는 일본에 있는 회사였는데
일본 회사를 그만두며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의 경력이 너무 아쉬웠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오래오래 좋은 회사를 다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섯번째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여섯번째 회사를 찾으며
인생이란~~ 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와같은 사람이 있다면 나를 닮지 말라는 의미를 닮아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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